총 3명을 뽑는 제8회 지방선거 용산구마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이미재, 더불어민주당 김형원, 국민의힘 권두성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
국민의힘 이미재 후보는 40.6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김형원 후보는 20.7%를 얻어 2위, 국민의힘 권두성 후보는 17.3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0.6%를 얻은 정의당 설혜영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1,502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이미재 후보가 34.9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김형원 후보 22.6%, 국민의힘 권두성 후보 13.4%, 더불어민주당 윤성국 후보 13.2%, 정의당 설혜영 후보 11.6%, 통일한국당 전소영 후보 0.4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이미재 후보가 40.3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권두성 후보 18.4%, 더불어민주당 김형원 후보 18.0%, 정의당 설혜영 후보 10.5%, 더불어민주당 윤성국 후보 8.5%, 통일한국당 전소영 후보 0.6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국민의힘 이미재 후보는 서빙고동(45.8%), 한남동(43.3%), 이태원제1동(39.2%), 보광동(31.8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김형원 후보는 보광동(24.6%), 이태원제1동(20.6%), 한남동(19.1%), 서빙고동(16.5%)에서, 국민의힘 권두성 후보는 서빙고동(19.9%), 한남동(18.7%), 이태원제1동(17.7%), 보광동(14.0%)에서, 정의당 설혜영 후보는 보광동(14.7%), 이태원제1동(12.5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윤성국 후보는 보광동(14.5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국민의힘 이미재 후보는 "서빙고동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권두성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, "이태원제1동", "한남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김형원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이태원제1동"은 「 이미재」39.2% > 「 김형원」20.6% > 「 권두성」17.7% > 「 설혜영」12.5% > 「 윤성국」9.7% > 「통일한국당 전소영」0.3% , "한남동"은 「 이미재」43.3% > 「 김형원」19.1% > 「 권두성」18.7% > 「 설혜영」9.3% > 「 윤성국」8.9% > 「통일한국당 전소영」0.6% , "서빙고동"은 「 이미재」45.8% > 「 권두성」19.9% > 「 김형원」16.5% > 「 설혜영」9.5% > 「 윤성국」7.9% > 「통일한국당 전소영」0.5% , "보광동"은 「 이미재」31.8% > 「 김형원」24.6% > 「 설혜영」14.7% > 「 윤성국」14.5% > 「 권두성」14.0% > 「통일한국당 전소영」0.5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용산구마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47,895명 중 23,401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48.9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966명, 기권:24,494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